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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뉴스 MHN 제주, 양미르 기자] 

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(회장 김혜경)가 제주특별자치도,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주최하는 '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2017'이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내 주요공연장, 제주 전역, 해비치 호텔&리조트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. 

락음국악단이 본지 취재에 응하고 있다. 

▶ 공연·단체 소개 : 안녕하세요. 설현주 락음국악단 단무장입니다. 저희 락음국악단은 2007년 4월 9일에 창단해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. 창단 10주년 공연을 통해 좀 더 넓은 무대도 갖고, 대중들에게 많은 공연 콘텐츠를 좀 더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. 

▶ 참가한 소감 : 여러 홍보 활동 방법을 찾는 중에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국내에서 인지도도 크고, 유명하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한 번 알아봐서 첫 참여를 했는데요. 생각보다 너무나 많은 관계자와 다른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보니 자극도 많이 됩니다. 앞으로 더 꾸준히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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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'제주 해비치아트페스티벌 2017'은 공연 유통 활성화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, 문예회관 운영 전문성 강화, 국내·외 관광활성화 촉진 등을 목적으로 하며,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와 종사자, 제주도민, 관광객 등 약 2만여 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로,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.

mir@munhwanews.com ​